
무더운 여름, 입맛이 없을 때도 많고 덥다고 외식만 하기엔 부담스럽죠. 이럴 때일수록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여름철 집밥 메뉴로 건강을 챙겨보세요! 시원하고 가볍지만 영양까지 듬뿍 담긴 집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.
🍜 1. 열무비빔국수
시원하고 아삭한 여름 한 그릇
열무김치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빔국수!
삶은 소면에 열무김치, 고추장, 참기름, 설탕, 식초를 넣고 쓱쓱 비벼 주세요.
기호에 따라 삶은 계란이나 오이채를 올려 풍미를 더해보세요.
👉 TIP: 냉면 육수를 살짝 곁들이면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.
🥢 2. 두부부침 + 간장양념
부담 없이 즐기는 담백한 단백질 요리
팬에 노릇하게 부친 두부에 진간장, 다진 마늘, 쪽파, 고춧가루, 참기름으로 만든 양념장을 올려 주세요.
찬물에 밥 말아서 같이 먹으면 여름철 입맛도 살아나요.
👉 TIP: 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꼭 빼야 바삭하게 구워져요.
🍚 3. 콩나물밥 + 양념장
담백하고 속 편한 한 끼
콩나물을 쌀 위에 올려 밥을 지은 후, 간장양념(진간장+참기름+쪽파+깨)을 얹어 쓱쓱 비벼 먹는 메뉴예요.
고추참치를 곁들이면 훌륭한 반찬이 되죠!
👉 TIP: 밥 짓기 전에 콩나물은 살짝 씻기만 하고 바로 올려야 비린 맛이 나지 않아요.
🍲 4. 오이미역냉국
더위에 지친 속을 달래는 시원한 국물
불린 미역과 오이를 채 썰어 소금, 식초, 설탕, 간장으로 간을 맞춰 냉장고에 차게 보관하면 완성!
냉면 국물이나 얼음을 함께 넣으면 더욱 시원합니다.
👉 TIP: 매실청 한 방울을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나요.
🍳 5. 가지볶음 + 계란찜
여름 제철 채소로 간단하게 한 상 차리기
기름 살짝 두른 팬에 가지를 볶고, 간장과 마늘로 간단히 양념해 주세요.
전자레인지로 쉽게 만드는 계란찜과 함께하면 완벽한 조합!
👉 TIP: 가지는 살짝 절여 물기를 제거하면 덜 물컹하고 양념도 잘 배요.
🥢 마무리 TIP
여름엔 무엇보다 소화 잘 되는 음식과 시원한 조리 방식이 중요해요. 너무 기름지지 않고,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.
👉 올 여름 위 메뉴 중 하나로 시원하고 건강한 집밥 한 끼 어떠세요?